스파이크 에센셜과 위두 2 비교
왼쪽은 위두 2의 허브이고 오른쪽은 스파이크 에센셜의 허브입니다.
입출력 단자는 두 제품 다 2개가 있습니다.
차이는 왼쪽의 위두 2의 제품은 자이로 센서가 없는 그냥 일반 허브이며
오른쪽의 스파이크 에센셜의 허브는 3축 자이로가 내장되어 있는 허브입니다.
위두 2의 허브는 오직 블루투스 연결로만 가능하나
스파이크 프라임 와 에센셜의 허브는 블루투스 외 윈도나 맥용의 전용 프로그램에서는
유선으로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및 실행이 가능합니다.
두 제품의 충전 방식은 왼쪽의 위두 2는 일반 AAA 사이즈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방식이고
오른쪽의 에센셜은 허브에 충전 배터를 꽂은 상태에서 충전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에센셜은 일반 컴퓨터나 전원 연결이 가능한 제품이라면 어디서든지 충전이 가능한 반면
위두 2는 AAA 배터리가 수명이 다 되거나 약하면 동작이나 연결에서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왼쪽은 위두 2의 스몰 모터이고 오른쪽은 스파이크 에센셜의 스몰 모터입니다.
위두 2는 스몰 모터가 1개가 동봉되어 있으며
에센셜은 2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왼쪽 첫 번째 두 번째는 위두 2의 자이로 센서와 초음파센서입니다.
위두 2는 자체 센서가 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 자이로 센서가 있습니다.
오른쪽 첫 번째와 두 번째는 라이트 브릭과 칼라 센서입니다.
스파이크 에센셜의 칼라 센서는 빨간색 외에 7가지 색상을 인식하며
반사광 및 입사광도 측정이 가능한 센서입니다.
그리고 라이트 브릭 또한 7가지의 색상을 라이트 브릭에서 구현해 줍니다.
위두 2의 경우는 허브 자체적으로 7가지의 색상을 온 오프 버튼에서 구현해 줍니다.
위두 2와 스파이크 에센셜이 초등 저학년을 대 상한 한 교구라서
구성은 두 제품이 비슷하나 위두 2의 경우 위주 1의 무선 제품 개념이라 생각하면 되고
에센셜은 스파이크 프라임이 고학년 위주로 다른 것을 저학년이 쉽게 다가서기 위해 만든 제품으로 생각이 됩니다.
위두 2는 출시된 지 근 5년 이상이 된 제품이고 장점보다는 단점이 좀 뚜렷하게 눈 떼는 제품이라 그렇습니다.
제가 직접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단체 수업을 위두 2로 진행을 해보니
위두 2가 의외로 패드나 컴퓨터에 접속 연결이나 다른 컴퓨터나 패드에 접속이 되는 문제가 발생해서
종종 애먹은 경우가 있습니다 가격은 에센셜이 위두 2대비 약 2배 정도 비싸긴 하나
장기적으로 본다면 전 위두 2보다는 스파이크 에센셜을 추천합니다.
이로써 위두 2와 스파이크 에센셜의 메인인 허브와 모터 그리고 센서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리뷰에 작성된 스파이크 프라임 에센셜은 (주) 핸즈온 테크놀로지로부터 제품만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