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탐사로봇

5학년 수업이 마치고

연달아 6학년 WeDo2 로봇 수업이 진행됩니다.

5, 6학년 학년별 40분씩 각 2시간씩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이번 주제는 탐사로봇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조립도를 보고 팀별로 제작에 들어갑니다.

 

만든다고 사진 찍히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집중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레고의 철학이 아이들을 구속시키는 교육이 아닌 

자유분방하게 자기의 표현을 하며 그 주제를 완수해가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완성되어 다른 친구들과 축구장 매트에서 테스트를 하거나

기본 모형에 더욱 추가하여 스스로의 모형을 만드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물론 프로그램도 기본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를 해서

움직이는 친구도 있습니다.

 

기본에서 탈피하여 스스로 바꾸고 그리고 틀리면 바로 수정에 들어갑니다.

 

이런 모습은 저도 아이들을 통해서 배웁니다.

아이들을 교육하는 입장이나 오히려 아이들에게 저도 배우곤 합니다.

그리고 저도 아이들에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또 업그레이드를 합니다.